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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원동)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일 3개구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와 자치행정과, 민원봉사과, 세무과, 읍·면·동을 대상으로 행정감사를 벌여 처인구 등 3개 구에서 사업에 따른 도비 확보 노력과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등 이월금의 통일적인 관리 방안 등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주민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구 신갈농협 건물 활용방안 재검토, 각종 민간단체 보조금 지급시 자부담 부분의 정산 철저, 주민센터 내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 철저 등을 주문했다.

김선희 의원은 3개 구에서 각종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도비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윤원균 의원은 주민자치센터의 수강료 등 이월금의 통일적인 관리 방안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과 신갈동에 (구)신갈농협 건물 활용 방안을 재검토해 줄 것을 가각 요구했다.

박원동 자치행정위원장. (용인시의회)

기흥구 자치행정과에는 각종 민간단체 보조금을 지급할 때 단체 자부담 부분에 대한 심의 및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유진선 의원은 주민 연령 등을 고려한 맞춤형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줄 것을, 김대정 의원은 집단 민원 발생 시 구청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소치영 의원은 수지구에 과도한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비용 지출에 대한 지도·감독을, 처인구에는 가뭄 피해와 관련해 관정 설치 사업이 적절히 진행되었는지 점검해 달라고 각각 요구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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