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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 '한울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7-11-30 13: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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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한 번 와 보시오’ 등 3편···신인작품 시인 부문 당선

NSP통신-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 (장흥군의회)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 (장흥군의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이 '한울문학' 제164회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됐다.

장흥군의회 제6·7대 재선 의원인 김복실 의장은 장흥별곡문학동호인회, ‘계간’동산문학회, (사)한국문인협회 장흥지회장으로 왕성한 문학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1년 계간 동산문학 수필작가 등단에 이어 이번에는 '한울문학' 2017년 12월호를 통해 ‘장흥 한 번 와 보시오’, ‘기다림’, ‘등꽃’ 등 3편이 신인작품 시인 부문에 당선돼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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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의 작품 ‘장흥 한 번 와 보시오’는 하늘의 뜻을 이루어 하늘의 관을 쓴 천관산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다.

자연의 의미를 헤아리며 글을 쓰는 사람은 하늘의 뜻에 따라 생의 보람을 찾는다는 삶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김복실 의장은 “의정활동 틈틈이 집필한 글로 신인문학상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 쓰는 것에 더욱 매진해 자기성찰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울문학' 신인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서울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2017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2017년 국정감사 대상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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