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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권기량 교수 (충남대)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권기량 충남대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전 산학협력단장)가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교육부 및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7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오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권기량 교수가 산학협력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권기량 교수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2년 동안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을 맡으면서 산학협력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대전·충청권연합기술지주회사 및 단독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등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으로 체질개선을 이루어낸 것을 인정 받았다. 또 다수의 지적재산권 출원 및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권기량 교수는 최근 7년 동안 영향지수 10점 이상 또는 JCR(Journal Citation Reports 저널인용보고서) ranking 상위 10% 논문 14편의 교신저자 혹은 공저자로 참여하고 LG 생명과학 및 KT&G 생명과학과의 산학협동과제를 통해 새로운 약물개발에 성공해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 2016년 11월 선급 기술료 1억과 마일스톤에 따른 실적 기술료 19억(총액 20억)으로 기술이전을 실시하는 등 국내 의학전공 석학으로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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