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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박승호 경북도당 공동위원장, “바른정당 결속해야 생존”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9-27 16: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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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연석회의에서 “원내 의원들 사즉생의 각오로 도원결의해야” ...화합 및 결속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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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경북도당)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바른정당의 경북도당 박승호 공동위원장(포항 북)은 27일 바른정당 중앙당 연석회의에서 최근 당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자강과 합당에 대한 지역의 여론을 전하며 당의 결속만이 생존할 수 있는 길임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바른정당이 결속을 보이지 않고 자유한국당의 노림수와 논리와 언론에 끌려 다니며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어 지역에서는 당이 깨지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도부에 당의 화합과 결속을 요구했다.

또 “자유한국당이 그렇게 못하는데도 살아가는 것은 우리 때문이다. 사즉생이라고 말을 하는데 실천은 없다. 이대로 가면 11월13일 당대표 선출도 걱정”이라며 “간절함을 가지고 필사즉생의 배수진을 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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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20여 명의 국회의원들에 동월동일에 죽겠다는 결의로 도원결의를 맺는다면 국민들에게 바른정당의 미래가 보일 것"이라며 바른정당의 단합된 모습을 재차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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