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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23~24일 개최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7-09-18 11:47 KRD7
#여수시 #여자만 #갯벌노을체험핼사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갯벌 체험프로그램 다양

NSP통신-지난해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고 있다. (여수시)
지난해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고 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여자만의 아름다운 가을 노을과 함께하는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제10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축제 명칭이 갯벌노을 체험행사인 만큼 갯벌 속에서의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막이, 바지락 캐기, 맨손고기잡기, 대나무 낚시 등이다. 어린이들이 갯벌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갯벌놀이터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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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에 열리는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가족사랑 걷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사안녕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하는 노을 낭만 버스킹, 노을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다.

이외에도 모형등 포토존, 여수 관광사진전, 바다음식 체험관, 소원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 살아가는 냄새가 어우러진 여자만에서 가족과 함께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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