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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영구임대 606가구, 예비입주자 신청 받기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8-23 13:22 KRD7
#성남시 #영구임대 #예비입주자신청 #저소득주거안정 #분당

저소득 가구 주거안정 일환·분당 목련1단지 등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영구임대아파트인 경기 성남시 분당 목련1단지와 청솔6단지 내 606가구의 예비입주자 신청을 오는 28일부터 9월1일까지 받는다.

시에 따르면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는 지역 내 무주택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상 가구를 공급하고, 성남시가 입주자 모집과 선정을 지원해 이뤄지는 절차다.

분당 목련1단지(11개 동·1330가구)의 예비입주자 모집 가구 수는 실버공공주택 46가구를 포함해 모두 35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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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청솔6단지(9개 동·1250가구)는 250가구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8.10) 성남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

공공실버주택은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등 수급자 선정 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기한 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내면 되며 예비 입주 선정자는 오는 11월 24일 LH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공가 발생 때 순번에 따라 차례로 계약이 진행돼 실제 입주 때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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