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정창수)의 ‘무슬림 친화레스토랑 분류제사업’에서 군내 4개 식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4개 식당 ‘연화정 삼계탕(논공읍)’, ‘벚꽃나들 버섯집(옥포면)’,‘주왕산 삼계탕(현풍면)’,‘원조 현풍 박소선 할매집 곰탕(현풍면)’ 등이 ‘포크 프리’등급으로 선정돼 관광공사의 다양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해 무슬림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년 한국을 찾는 무슬림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달성군에서도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의 ‘무슬림 친화레스토랑 분류제사업’은 이슬람교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돼지고기와 술을 먹지 않는 무슬림 관광객들을 위해 무슬림에게 적합한 식당을‘할랄 공식인증’,‘무슬림 자가인증’,‘무슬림 프렌들리’,‘포크 프리’의 4개의 유형으로 분류해 알리는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