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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부문 대상 수상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7-18 19:42 KRD7
#대구 동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창조적 도시재생사업, 지역산업 연계형 일자리 창출 등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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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강대식)은 1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해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의 엄격한 심사․평가를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기관에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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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재육성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대구 동구는 민선6기 강대식 구청장 취임 이후 불합리한 규제․제도 개선을 통한 경제산업 육성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부자동구를 건설한다는 구정목표로 동대구벤처밸리, 안심뉴타운,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구신세계백화점, 대백아울렛, 코스트코홀세일 등의 유치․건설로 동구를 대구를 대표하는 산업과 유통의 중심도시로 변모시켰다.

이들 지역산업과의 연계로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개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민선6기 이후 안심창조밸리, 천연기념물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과 같이 침체되고 낙후된 도심에 지역자원과 스토리를 연계한 특화된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차별화된 관광명소로 만들어낸 점.

대구기상대기념공원, 신암공원 물놀이장 조성 등 도심 내 자연 친화적 도시공원을 확충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시킨 점 또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 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저를 믿고 변함없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36만 동구주민과 900여 공직자의 힘으로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우리 동구를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력 넘치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프리미엄 도시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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