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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군수(왼쪽에서 네번째)가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유공자들과 기념 촬영을 가졌다.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컨벤션홀에서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문오 군수, 이호연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을 차이로! 편견을 이해로! 다함께 행복한 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어린이들의 활기차고 깜찍한 ‘둥이들의 잼놀’ 공연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밸리댄스, 난타, 민요공연을 선보였고, 기념식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환영사, DGIST 손상혁 총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김문오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여성의 사회참여와 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정책 등을 수립해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달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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