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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4일 몽골민족대학교와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몽골민족대학교 손윤선 총장 일행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협약식에서 교원과 전문인력의 교류, 학생 교류, 교육정보 및 자료 교류, 공동 연구, 그 외 양 대학 이해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 협약식 후 캠퍼스 투어를 하며 교류 확대 방안과 더불어, 몽골민족대학교 내 한국어과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몽골민족대학교 손윤선 총장은 “양 대학 우수 인재들이 상호 교류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활발한 상호협력활동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준 총장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여러 국가의 대학 및 산업체와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며,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실무능력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골민족대학교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의 대표 사립 명문대학교로 산하 9개 단과대학과 약 1만3000명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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