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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안성시 용설호 문화마을회관에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은 3일 오전 11시 경기 안성시 용설호 문화마을회관에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및 친환경농업 및 급식 관련 도의원, 민생 실천단 도의원, 도 사무처 직원들과 안성시 지역위원회 김보라 직무대행 및 안성시의원 및 농업인 당원들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준식 회장, 이동옥 부회장등 농업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해철 위원장은 “친환경 농업 발전과 확대를 위한 지난한 싸움과 역경에 늘 더불어민주당은 함께해 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농어업특별기구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농지법개정과 쌀생산조정제, 농업재해보험법, 생산자조직 중심의 생산조정 수급조정을 통한 가격안정추진, 지방분권형 농정개편을 통한 자치기능 강화와 생산총량자율조정제도 도입을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인들이 제대로 대접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것이며 정부와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정책 간담회에서 김준식 회장과 단체 대표들은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강화, 친환경 농가들의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판로 개척의 공공부문 확대, 만성적인 물 부족 현상과 가뭄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등을 집권여당이 나서서 이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책 간담회 이후 경기도친환경농업인 단체 대표들과 비빔밥을 함께 먹으며 정책 간담회에서 미처 못다 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오후에는 안성시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안성시지역위원회 당원들과 당원 간담회를 가졌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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