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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아트센터 큐비미술관이 청소년들을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로컬리뷰 페킹發의 무료 관람을 추진한다. (성남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아트센터 큐비미술관이 청소년들을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로컬리뷰 페킹發의 무료 관람을 추진한다.

성남문화재단은 동시대 지역미술을 지역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성남형 기획전시로 지난 4월 28일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과 갤러리 808에서 로컬리뷰 페킹發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베이징의 대표작가 수신핑(蘇新平)과 왕화샹(王華祥)의 작품 60여 점을 통해 중국 당대 미술의 힘과 미술 지형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원래 유료전시로 성인 및 대학생은 7000원, 중·고등학생 5000원, 36개월 이상~초등학생은 2000원의 관람료가 책정됐었다.

성남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중국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보름간 36개월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 무료 관람을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감상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한층 더 높아지겠다”라며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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