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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실, 옛 경찰대 부지 개발 관련 논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6-02 15: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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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역사무실서 국토부·LH관계자들과 만나

NSP통신-구 경찰대 부지에서 추진 중인 경기 용인언남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사업에 대해 1일 경기 용인 지역사무소에서 국토부 및 LH관계자들과 만나 논의했다. (표창원 의원실)
구 경찰대 부지에서 추진 중인 경기 용인언남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사업에 대해 1일 경기 용인 지역사무소에서 국토부 및 LH관계자들과 만나 논의했다. (표창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표창원(더불어민주당,경기 용인정) 의원실은 구 경찰대 부지에서 추진 중인 경기 용인언남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사업에 대해 1일 경기 용인 지역사무소에서 국토부 및 LH관계자들과 만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부 뉴스테이추진단 뉴스테이정책과와 LH 뉴스테이사업처 관계자 7명이 참석해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또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김대정·고찬석 시의원, 표창원 의원실 보좌진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요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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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의장은 “특별한 교통개선대책 없이 사업이 진행된다면 교통지옥은 불 보듯 뻔하다”며 국토부가 책임지고 용인시와의 협의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교통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정 시의원은 “옛 경찰대 부지의 계획인구 7000세대는 인근의 구성지구와 비교할 때 지나치게 많은 수준”이라며 “계획인구를 줄이지 않는다면 이로 인한 심각한 교통 및 환경문제는 향후에 용인시민들에게 큰 부담으로 돌아온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사업 시행자인 LH관계자들은 “현재 뉴스테이 지구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있으며 국토부 심의를 신청한 후 용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표창원 의원은 뉴스테이 사업의 공적기능 강화와 물량 축소 등 정책 전반에 걸친 변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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