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는 지난 달 31일 박태선 본부장 주재로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광주관내 14개 지역농협 농가소득 증대업무 책임자(전· 상무) 등 관련직원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을 위한 농가소득 증대 추진전략회의’ 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광주시 14개 지역농협은 농가소득 증대와 관련해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업 소개와 향후 중점 추진할 사업을 소개한데 이어 상호의견수렴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를 통해 농협광주본부는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을 위해 농협의 사업역량을 결집하고 ▲농업생산성 향상 ▲농가수취가격 제고 ▲농업경영비 절감 ▲농식품부가가치 제고 ▲농외소득원 발굴 ▲농가소득 간접지원 의 6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자체 발굴한 22개 중점추진과제를 추진해 농가소득 5000만원을 조기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
또 지역본부는 ▲농촌활력화를 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추진 ▲도시민농촌체험활동 증대 ▲적기영농 지원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전개 ▲고령·취약농가에 대한 농촌일손돕기 전개 ▲맞춤형현장 영농교육 ▲농업인법률구조사업 ▲ 농업인 숙원사업해결을 위한 지자체협력사업 추진 ▲벼 직파 재배 확대 ▲로컬푸드 판매장 확대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선 본부장은 “지역농협별로 추진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추진 전략과 아이디어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오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가 반드시 열릴 수 있도록 범 농협의 역량의 집결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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