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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대구 달성군수와 각 기관장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 촬영을 가졌다.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달성군청은 읍·면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과 지역의 특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읍·면별로 모금한 모금액을 관리하고 성금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달성군 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가 구성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모금회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증진에 기여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 협약으로 우리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 같다”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에 노력하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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