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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복지기동대 민·관 협력으로 주거 향상 앞장서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5-12 11: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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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달성군 복지기동대 봉사 단원들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했다.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제공)
달성군 복지기동대 봉사 단원들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했다.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 지난 11일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사업 운영을 위해 민·관 협력 협력 복지 기동대를 운영했다.

복지기동대는 주거가 취약한 가구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주거 취약 사실을 파악 후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에 의뢰한 결과 한국감정원이 지정기탁한 500만원상당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집수리지원 수혜자는 화원읍에 거주하는 독거장애세대로 10년 전에 뜻하지않은 사고로 뇌병변장애판정 및 이혼의 시련을 겪었으며, 보증금 없이 월세 15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어 비가 새는 슬레이트지붕, 닫히지 않는 허물어진 현관문, 화장실 및 씽크대 보수가 필요하였지만 집주인의 외면으로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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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감정원 대구지사 사랑나눔봉사단원 5명과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한 작업을 실시하여 희망이 저물어졌던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선사해주어 삶의 질을 향상되도록 지원했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적재적소에 필요한 자원발굴 및 활용, 협업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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