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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는 18일 본사 상황실에서 용인시 산림조합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이대영 용인시 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은 양 기관은 앞으로 보유한 기술, 인력, 자산을 활용해 용인시 지역 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더욱 효과적으로 시민의 소득 증대와 산림치유, 휴양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섭 사장은 “공사는 100만 용인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산림조합이나 건설안전협회 등 관내외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용인이 녹색환경과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현재 처인구 모현면의 용인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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