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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오는 6일 제23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0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첫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으며,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한 조례안 5건, 동의안 3건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정질문은 8일, 9일 이틀간 강필순·김상민·김성조·김일만·박희정·이나겸 의원이 하게 되며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시정에 관한 질문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박희정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생활임금조례안, 정수화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장학회 정관 일부개정안 동의안, 포항시 중장기청소년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포항시장애인재활작업장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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