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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안산시의원, 게이트볼구장 관련 인근 시 벤치마킹 실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3-03 14: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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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유화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일행들과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게이트볼 구장 시설 보완을 위해 김포시 석모리게이트볼장을 방문한 모습. (안산시의회)
유화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일행들과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게이트볼 구장 시설 보완을 위해 김포시 석모리게이트볼장을 방문한 모습. (안산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유화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상록구 장상동에 들어서게 될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시설 중 게이트볼구장의 천장 설치와 관련해 인근 시의 시설을 방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유화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난 2일 안산시 체육진흥과 담당자와 의회사무국 직원, 장상동 지역 게이트볼협회 회원들과 함께 김포시 관계자 및 김포시 게이트볼협회 임원진의 안내에 따라 ‘김포시게이트볼구장’(김포시 사우동 278-5번지), ‘사우1·3동 전천후게이트볼장’(사우동 36-3번지), ‘석모리게이트볼장’(양촌읍 석모리 971-4번지) 등 3곳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파악했다.

현장 확인을 마친 시 측은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이 철도시설부지에 건립되는만큼 게이트볼구장에 천장을 설치하려면 철도시설공단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파악한 사례들을 종합해 추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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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위원장은 “게이트볼구장처럼 사회적 약자층인 노인들을 위한 시설은 확충 노력과 시설 보완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단시간에 김포시의 사례처럼 시설 수준을 높일 수는 없겠지만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시설 보완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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