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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 이하 경북도당)은 98주년 3·1절을 맞아 최근 집회에서 무분별히 사용되고 있는 태극기의 사용남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경북도당은"태극기가 일부세력의 선동목적으로 사용되며 시민들의 눈살 찌푸리게 해 안타깝다"며"광복회에서도 우려를 표명했듯이 격화된 보수단체의 태극기 집회로 기존 3·1절과 광복절 태극기 퍼포먼스의 오해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경북도당은 3·1절을 맞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태극기의 의미와 존엄성이 다시 일깨워지기를 기원한다"며"특정세력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애국이 아니라 국정농단의 주범을 비호하기 위해 태극기를 이용하고 있음을 깨닫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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