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한 마디에 뒤집힌 우리금융…사실상 현 경영진 사퇴 압박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2일부터 60일간 총 30개의 사회적경제기업 경영현장을 방문해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CEO와 종사자 격려에 나선다.
이번 현장방문은, 일자리민생본부장(사회적경제과장) 중심으로 조직별, 권역별로 나눠 도, 시․군, 지원기관이 함께 2개월간 매주 3개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도개선과 정책발굴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시 경영․노무․회계․마케팅 전문가 등도 참여해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다.
경북도에는 2016년 12월말 기준 사회적기업 208개(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 마을기업 104개, 협동조합 458개가 있으며, 매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과 신설(16.9.5) 후 맞는 실질적 원년으로 ‘사회적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과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제도조직구축, 가치저변확대, 기업성장촉진 3개 분야로 나눠 신규시책으로 기획한 ‘가치고(GAT-CHI GO) 10대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일 일자리민생본부장은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정책화하고 기업 스스로도 자체 고용률을 높이고 재정지원 이후에도 지속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실질 보탬이 되는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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