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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만권HRD센터가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취업사관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도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여성가족부 주관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해 온 광양만권HRD센터는 지난 13일 선정된 전국 9개소 훈련기관에 포함됐다.
광양만권 HRD센터에서는 특수용접 및 오토캐드 등의 교육과정을 남자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개월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출석률에 따라 월 30만원의 자립지원금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3월 10일까지 광양만권 HRD센터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광양만권 HRD센터에서는 지난 6년간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여 총 135명이 수료해 108명이 취업했다.
한편 ‘취업사관학교’는 만 17세 이상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과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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