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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017년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올 해 8개 사업에 51억5200만원을 확보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전역으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군비 추가 확보하고, 친환경 농산물인증 지원사업과 친환경농법의 새끼우렁이 전액지원 사업, 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농업의 친환경농업 유도를 위해서는 일부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없애는 등 친환경농업을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2324㏊로 전남 5위를 기록했으며, 그 중 유기농이 차지하는 면적은 739㏊로 전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해도 전년대비 348㏊가 늘어난 2672㏊ 달성을 목표로 앞서가는 친환경농업 정책을 펼쳐간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업이 살 길은 친환경으로 가는 것 뿐이다. 절실함에 비해 부족한 국비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친환경벼 정부수매, 친환경쌀생산장려금지원,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횟수제한 폐지 등을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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