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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의(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중소기업에게 최대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추진결과는 사업목표대비 평균, 117% 초과달성(IP Star 124%, IP Scale Up 107%, IP Start Up 107%)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개의 IP Star기업을 선정 후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2015년 44건에 불과하던 지재권 출원실적이 53건으로 평균 128%p 증가하는 등 IP Star기업의 지재권 보유역량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그리고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포항시에 소재해 매우 열악하다는 지리적 여건에도 10 Round 열정컨설팅 추진체계를 마련 등 현장지속적 맞춤컨설팅으로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중 컨설팅실적 1위를 달성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경북도의 전략산업과 전통문화에 초첨을 맞춘 4건의 신규사업으로 전국 광역지역지식재산센터 중에서는 최고액인 6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경북도의 합동평가지표와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에 함께 반영됨으로써 경북도의 IP인식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5일까지 지역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하는 글로벌IP기업육성사업을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원기업의 니즈가 중요시되는 10 ROUND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올해 시행되는 지원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실시돼 지역기반의 지식재산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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