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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이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귀성객을 맞는 모습이 달라졌다.

영덕군은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변화된 영덕 소개등 환영 행사를 통해 영덕 홍보에 주력했다.

이희진 영덕군수와 윤위영 부군수 등 영덕군 관계자들은 설 연휴를 맞아 보다 효과적으로 영덕을 알리기 위해 연휴 첫날인 27일 어깨띠를 매고 영덕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직접 귀성객들을 맞이했다.

강석호 국회의원과 황제철 도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지역의 변화상에 박수를 보내기도 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이희진 군수는 오후 2시부터 요금소 부근에서 귀성객들을 위한 환영 인사와 함께 고속도로 개통으로 동해안 관광중심인 영덕의 변화된 위상과 강구대게거리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데 힘썼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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