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광명시의회, 시와함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금 전달식 참석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1-24 17:27 KRD7
#광명시의회 #광명시 #이병주 의장 #광주 나눔의 집 #일본군위안부피해자
NSP통신-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의회가 24일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8월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광주 나눔의 집이 체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 지원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원금은 광명동굴의 입장료 수입금 53억 원의 1프로인 5300만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체험장 설치에 쓰이게 된다.

G03-9894841702

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220회 임시회에서 광명시장이 제출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의결한바 있다.

이병주 의장은 “할머니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며 “앞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돕고 문제해결을 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