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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시흥경찰서 정왕지구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계층위해 지난 28일 관내 음식점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왕지구대 4팀은 지난 9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만 되면 관내에 있는 ‘박혜자 낙지마당’ 으로 달려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정왕지구대에서 실습 중인 백기문 순경은 “경찰관이 이렇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지 경찰에 입문하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다”며"선배들을 본받아 민중의 지팡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경 정왕지구대장은 “연말연시임에도 쓸쓸하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경찰이 국민의 봉사자로서 따듯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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