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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기문란 행위에 대한 비판과 자신이 몸담은 정당을 탈당한 남지사의 고뇌에 경기 연정 파트너로써 연민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남경필 도지사가 정당을 떠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데 새로운 시대정신을 점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남지사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속한 경기 민생연정을 도민을 위해 변함없이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책임 있는 연정을 위해 남 지사는 2017년 예산안 심사뿐만 아니라 도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경기도 민생연정정치 합의문에 명기한 상생 협치 정신에 의거, 남경필 지사 및 새누리당과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한 상호 신뢰와 존중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오직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또한 “하지만 만약 남지사가 대선 일정 때문에 도정을 소홀히 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도민과 함께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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