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진희 양이 대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유한대학교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 이진희 양(중국비즈니스전공 2)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전문대LINC사업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현장실습 참여수기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대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은 현장실습을 실시한 전문대에서 각 2편씩 출품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총 12편의 작품이 입선됐으며 이중 이진희 학생이 ‘나는야 한국 국가대표’라는 제목으로 현장실습 수기 교육부장관상 대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교육부장관상을 배출한 유한대학교는 지난 수년 동안 해외 인턴십과 해외취업 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유한대학교 LINC사업단 주관으로 중국 하문에서 해외현장실습을 진행했으며 카이코우 골프장은 한국인 직원이 한 명도 없는 순수 중국기업으로 100프로 중국어로 소통하며 일을 배우는 현장실습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진희 양은 “이번 중국현지 현장실습을 통해 언행 하나하나가 곧 나라를 대표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한국의 민간외교사절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한 결과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선영 교수는 “용기를 갖고 도전하고 또 그 도전의 무게를 견디면 ‘성장’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다는 것을 이진희 학생을 통해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도전, 버팀 그리고 성장’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또한"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해외현장실습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