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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수암천 현장 방문 모습. (안양시의회)

(서울=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화)가 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 수암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암천 도시재생은 복개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주변 지역을 하천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는 2015년 도시재생 연계 하천정비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490억의 국․도비를 교부받아 내년 실시설계용역 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향후 미진한 부분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수암천 도시재생사업으로 많은 국도비를 교부받는데 노력한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이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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