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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평택시 대중교통운수종사자 친절교육 (평택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평택시 시내버스 3개사 운수종사자 458명을 대상으로 운수종사자친절교육을 했다.

국제대학교 문옥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버스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무정차, 난폭운전 등의 버스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정한 복장▲친절하고 자발적인 서비스 자세 등 직업 윤리관 교육을 실시했다.

운수종사자 스스로 근무형태 개선을 위해 회사 만족도, 복지수준,개선할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또 과속 무정차 불친절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안전은 우리 가족, 더 나아가 행복한 평택시를 위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기본이며 친절하고 편안한 대중교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평택시는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수종사자 10을 선정해 시상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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