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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대학원생, 현대건설 기술대전 ‘은상’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10-10 15:19 KRD7
#전북대학교 #현대건설 기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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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는 환경공학과 환경복원공학연구실 대학원생들이 ‘2016 현대건설 기술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7월 5개월간 토목, 건축, 플린트, 환경분야에서 총 150여건의 기술이 출품돼 서면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 대회에서 전북대팀 유종찬(박사과정), 전필용·곽송종(석사과정) 대학원생 등 3명은 ‘고농도 중금속 오염 준설토 정화를 위한 고효율 저비용 세척제 개발’ 기술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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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항만의 수심유지를 위해 준설하는 퇴적토가 중금속으로 오염된 경우가 많고 이들 중금속이 육상에서 환경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적 방법을 제안한 것이다.

특히 이 대회의 대상과 금상을 기업에서 수상했기 때문에 대학 부문에서는 가장 우수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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