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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는 5일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의 밤을 개최했다.

유학생의 밤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왕 훼이루(국어국문학과 1)등 유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나의균 총장의 환영사와 바트우누르 우양가(몽골, 무역학과 2) 학부생 학생대표 및 리젤 에스트렐라(필리핀, 화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 대표의 인사, 군산대 박시균 교수의 '음식, 민속놀이, K-POP 등 한국문화 소개' 특강에 이어 각종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군산대에는 현재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파키스탄, 필리핀, 방글라데시, 인도, 알제리, 중국, 이집트, 이란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200여명이 재학 중이다.

군산대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 버디 프로그램, 튜터링 프로그램, 다양한 장학제도 및 문화체험 행사 등을 운용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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