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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30일 지구대‧파출소 전입직원 및 신임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연대회 개최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30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우리동네 바로 알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지구대‧파출소 전입직원 및 신임 경찰관 등이 관내 취약요소를 직접 발로 뛰어 찾아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치안 지도를 직접 그림으로 그려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순찰 지역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범죄 취약구역을 한눈에 보여줘 효율적 범죄예방을 할 수 있어 지역경찰관서에서도 좋은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경찰관들이 우리 동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문안순찰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만족, 공감치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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