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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시간여행축제(9월30일~10월2일)와 가을여행주간(10월24일~11월6일)에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할 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전북관광 패스라인 구축사업’ 특별할인 가맹점 65개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다음달 9일까지 그 외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할인업체에는 각종 홈페이지와 언론, SNS, 축제장에서의 홍보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관광객들은 시간여행축제 주요행사인 3·5 만세 퍼레이드, 각시탈 게임, 어린이 독립군 체험 등에 참가하면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된다.
가을여행주간에는 여행주간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시간여행축제와 가을여행주간 동안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만족감을 높여 다시 찾는 군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군산시 관광진흥과(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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