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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동체활력과’ 신설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8-15 13: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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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도시공동체, 마을회사, 청년정책 4개 팀으로 구성

NSP통신-완주군이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공동체활력과를 신설했다.(사진은 완주군청사 전경)
완주군이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공동체활력과’를 신설했다.(사진은 완주군청사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사회경제, 도시공동체, 마을회사, 청년정책 4개 팀으로 구성된 '공동체활력과'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체 활력과는 사회 양극화와 고용불안 등의 문제해결 대안으로 떠오르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박성일 군수의 핵심공약인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지를 담긴 조직 신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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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는 협동조합(66개), 사회적기업(4개), 마을기업(11개), 마을·지역공동체 회사(101개) 등 182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650여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협동조합, 아파트공동체,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기반 확보와 공유경제, 공공경제, 청년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사회적 일자리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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