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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 의경어머니회(회장 김정연)는 지난 9일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혹서기에 치안유지 활동에 수고하는 112타격대, 방범순찰대, 가거작전부대 소속 의경대원 160여명에 대한 위문활동을 통해 가족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경어머니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목포 항구축제 행사장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치킨, 수박 등을 대원들에게 전달했다.
김정연 회장은 “집을 떠나 근무하는 대원들을 향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면서 “대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희순 서장은 “대원들이 집을 떠나 가거도 등 힘든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의경 어머니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가정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복무생활을 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목포경찰 모두는 든든하고 따뜻한 경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의경어머니회는 2005년 창립한 이래 친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설과 추석 등 명절은 물론 수시로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는 등 복무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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