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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지역 13개 새마을금고 협의체인 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비 지정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서두현 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배수봉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성혜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는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여성인력개발센터에 각각 사업비 750만 원과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여수시와 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는 지난 2010년 협약을 맺고 예전 각 금고별로 해오던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공헌사업의 효과를 높여 왔다.
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는 올해까지 총 1억1000만 원의 지역희망공헌사업비를 기탁했다. 이 사업비를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취업희망 여성 등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새마을금고가 시민들을 위한 값진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금고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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