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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7일 대학본관에서 탄소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호인 총장을 비롯해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정운천 국회의원,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 송정일 한국연구재단 공학단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대 탄소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9년간 약 70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탄소 전기와이어 실용화’라는 주제로 세부 연구를 진행하고 탄소소재 신기술 개발, 실무형 R&D 인력양성, 관련분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수행하게 된다.

김홍건 탄소연구소장은 “세계 최고의 탄소융복합소재의 실용화기술 전문연구소라는 비전으로 최고의 탄소융합실용화 R&D기관, 탄소융합 창의 인재육성, 탄소산업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의 3가지 목표를 두고 탄소산업의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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