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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은 지난달11일부터 2일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를 보전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하여 '폐타이어 육지반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집중 수거된 폐타이어 7000여개는(500㎥정도)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지정 재활용업체에 인계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가정집, 차량운수업체, 중장비업체, 차량정비업체 등에서 장기간 보관중인 폐타이어를 무상으로 배출함으로써 주민들의 배출비 경감과 캠페인 참여를 유도해 일주도로변, 마을공터, 해변가에 방치된 폐타이어를 수거, 미관저해를 해소하고 환경오염을 예방을 목표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녹색관광섬 이미지 확립에 한걸음 더 다가 서는 계기가 됐다”면서 “타이어뿐만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합심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친환경 녹색섬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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