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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27일 군산대 해양과학대학 재학생 12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2400만원의 수산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광철 군산시수협조합장과 나의균 군산대총장, 장호영 해양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철 조합장은 “수산장학금은 어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수산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하는 수협 중앙회의 장학금 지원 사업"이라며"우리 수산업의 미래를 밝힐 해양과학대학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해 앞으로 수산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의균 총장은 “군산대가 해양과학의 선두주자로서 발돋움하고 해양특성화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나가면서, 앞으로 군산시수협과 군산대학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수산장학금은 수산업 및 어촌사회 발전에 헌신할 젊은 수산인재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으로, 군산수협에서는 매년 2차례씩 수산 계열 우수학생들을 선발해서 1인당 2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군산수협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145명의 학생에게 총 2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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