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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재활의학과가 무료검진 등 지역민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8일 재활의학과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공동으로 도내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소변·혈액검사와 비뇨기계 검사, 골밀도 검사 등 각종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원유희 재활의학과 교수가 ‘척추손상과 근골격계 통증’에 관한 강좌를 진행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도내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강좌를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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