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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이창균 전 새누리당 포항북구 예비후보가 김정재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창균 전 예비후보는 7일 오전 포항시청 브링핑 룸의 기자회견에 이어 김정재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20대 총선 포항북선거에서 김정재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창균 전 예비후보는 “경선도 치르지 못하고 공천에 탈락하는 과정에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당의 결정에 불복하는 것은 정치적 도의와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판단해 김후보를 돕기로 했다”며 “포항발전은 새누리당과 함께 했을 때 가능하기에 김정재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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