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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17년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 5150억원을 환경부에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580억원과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228억원,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831억원,하수관로 정비사업 2118억원,도시침수대응사업 254억원,구미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246억원,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127억원 등 198개사업을 신청했다.
도는 현재 78.7% 수준인 하수도 보급율을 오는 2020년까지 85%까지 끌어 올리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집중 개선하기 위해 국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도는 환경산림자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하수도예산 확보를 위한 T/F팀을 구성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내년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별로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신청한 국비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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