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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해남교도소는 31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교도소 주변에 나무를 심고 화단을 정비했다.
이 날 행사에 각 과 직원들이 참여해 황칠, 비파나무를 심고 벚꽃나무 등에 비료 등을 주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함께 땀을 흘리며 직원 간 소통하고 교도소 주변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춘오 소장은 “교정시설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민원인 등 방문객에게 깨끗한 교정이미지와 쾌적하고 편안한 녹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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