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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자체심화교육 실시

NSP통신, 조성출 기자, 2016-03-22 22: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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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지질공원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NSP통신- (울릉군청)
(울릉군청)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국내 최초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앞두고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자체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질, 역사, 문화, 고고 등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전문지식 및 해설실무, 해설사의 기본소양 및 스토리텔링을 울릉군 환경산림과 지질전문가와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실내교육과 야외 현장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질명소, 유적지 등 울릉군 관광명소 전반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해설교육으로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 및 편의를 제공하는 기회를 만들며 해설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할수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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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는 현재 사동 생태·지질 탐방객센터에 1명씩 배치돼 활동 중이며 관광집중기인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주요 관광지 6개소(행남 해안산책로·봉래폭포 산책로·대풍감 전망대·관음도·나리분지·거북바위)에 각 1명씩 추가 배치돼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지질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는 등 관광수요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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