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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지역민들에게 암 예방의 날을 알리기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 본관 1층 할리스커피에서 암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암 예방의 날을 알리는 컵홀더를 배부하고 음료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할리스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암 예방의 날인 21일은 오전 11시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국가 암 관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유공자 시상과 국민 암 예방 수칙 전달, 암 예방 홍보영상 상영 등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축가공연에는 전북지역암센터에서 웃음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암 환자 등으로 구성된 ‘신바람 웃음팀’이 아픔을 치유하는 힐링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수 전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암을 바로 이해하고 생활관의 개선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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