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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오는 3일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 대표 및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전라북도 선도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도기업 관계자의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는 자리로 2016년에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기술관리(R&D), 시장관리(마케팅), 조직관리(컨설팅), 인력관리, 성장관리 등 세부 지원사업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장개척 및 기술관리 등 기업경쟁력 강화 27억원 ▲공정개선 등 기술해결 8억원 ▲인증, 특허 등 시장 진입장벽 해소 6억원 ▲기업문화개선, 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1억6000만원 등 총 45억2000만원(국·도비)이 지원된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도내 제조업이 중심이 되는 선도기업 육성이 필요하며 선도기업 육성을 통해 전국단위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300 등 한국형 히든 챔피언 기업이 전라북도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동안 총 112개 기업이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207억원을 지원받았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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