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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도연) 첨단원자력공학부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와 손잡고 26일까지 2주 간 확률론적위험도평가(Probabilistic Risk Assessments, PRA)를 가르치는 'PRA 스쿨(PRA School)'을 개최했다.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PRA 스쿨은 원자력 안전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최소한의 PRA 수행 능력 양성을 목표로 했다.
PRA 기법은 1975년 개발된 이후 지금까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기존원전은 물론 신규원전의 안전과 방사성폐기물의 처리 및 처분 등 원자력 전반에 걸쳐 그 활용도가 점점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OSTECH 첨단원자력공학부 관계자는 “PRA 스쿨을 통해 PRA 전문가를 양성,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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