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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인력을 42명 확보해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육교사가 경조사, 연가, 병가, 교육 등으로 인해 부재사유 발생 시 전라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채용된 대체교사를 해당 어린이집으로 파견하게 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는 보육공백을 최소화하는 취지로 도입됐으며 지난해 983명의 보육교사에게 대체교사가 지원된 바 있으며 올해는 2000명에게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체교사 지원신청은 해당 어린이집의 원장이 어린이집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며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소규모어린이집의 장기근속 보육교사 및 현 어린이집의 1년 이상 근무한 보육교사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근 어린이집 관련 불미스러운 사건 등으로 부모들의 걱정과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 대체교사의 확대 지원으로 어린이집 교사의 근무여건과 보육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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